교통사고 예측부터 대안까지 제공하는 AI 뜬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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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사고 예측부터 대안까지 제공하는 AI 뜬다!
교통사고 예측부터 대안까지 제공하는 AI 뜬다!
- 한국교통안전공단, 교통사고 예측 인공지능(AI) ‘T-Safer’ 개발 -
- 2021년 대전광역시와 AI 활용한 교통안전 관리 시범 운영 후 확대 계획 -
T-Safer Cube 구동 예시 :
대전지역 위험 운수회사 분석 모델(위험운전 다발회사 등 분석 값과 대상을 선택하면 그래픽 형태로 표출)
□ 교통사고 위험도를 예측하고, 위험 원인을 분석해 대안을 제시하는 인공지능(AI)이 운영된다.
ㅇ AI가 다음 달의 ‘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보고서(Safety Report)’를 발행하여 교통사고 위험도와 원인, 대안을 제시하면,
ㅇ AI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교통 관련 기관들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.
□ 한국교통안전공단(이사장 권용복)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사고 예측 AI ‘T-Safer*’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.
* T-Safer : Transportation Safe Keeper(교통안전 지킴이의 영문 조합)
ㅇ 지난 5월 대전광역시(시장 허태정)와 한국과학기술원(KAIST, 총장 이광형), 티맥스티베로(대표 이희상)와 공동개발에 착수한 지 5개월 만이다.
- 공단은 올해 T-Safer 분석지역을 대전광역시로 설정하여 AI를 활용한 교통안전 관리 시범운영 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.
□ T-Safer는 기존의 AI와 달리 ‘예측-원인분석-대안 제시’까지 함께 이루어지는 최초의 교통안전 관리 모델이다.
ㅇ 대전광역시를 1만개의 셀(230m×230m cell)로 나눠 각 셀의 교통안전 등급을 5단계로 보여주고, 위험도가 3단계 이상인 지역은 위험요인 분석과 함께 종합솔루션인 ‘세이프티 리포트*’를 제공한다.
* 세이프티 리포트(Safety Report) : 매월 T-Safer가 예측하는 교통사고 위험도 3단계 이상 지역의 위험 원인분석과 대안을 담은 보고서
ㅇ T-Safer는 최근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는 CNN(Convolution Neural Network) 모형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, 교통안전 등급 분류와 종합솔루션 제공을 위해 DNN(Deep Neural Network)과 Decision Tree 기법을 추가했다.
- 운전자 운행특성, 선행 교통사고, 도로 시설 정보 등 매월 약 2억 건의 빅데이터 분석을 기초로 운영된다.
□ T-Safer는 운수회사 안전관리를 위한 도구도 제공한다.
ㅇ 사용자가 운수회사 안전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인을 직접 구성하고, 분석 값을 설정할 수 있는 CUBE* 모델을 도입했다.
* T-Safer Cube : 사용자가 직접 입력 변수를 설정해 사용자가 보고 싶은 영역의 운수회사 교통안전 위험도를 분석할 수 있는 모델
□ 공단은 T-Safer를 활용해 앞으로 교통안전 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방침이다.
ㅇ 그간, 교통사고가 나면 사후적으로 운전자 처벌과 도로 시설을 개선했다면, T-Safer는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전 미리 위험요소를 찾아 사고를 예방한다.
ㅇ 또한, T-Safer를 플랫폼에 구현해 교통안전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일관된 과학적 안전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시스템化 할 계획이다.
ㅇ 교통안전 관리의 효율성 증대도 기대된다.
- 사람이 직접 현장에 나가 위험요인을 조사하고 관리 계획을 수립했던 것에서, T-Safer가 제공하는 종합안전 보고서 ‘세이프티 리포트’를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간편한 교통안전 관리 체계를 만들어 간다.
□ 공단은 올해 대전광역시와 함께 ‘T-Safer 안전관리’ 시범운영을 진행하여 시범운영 기간 동안 나타난 오류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,
ㅇ 학습용 데이터 셋을 추가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.
ㅇ 특히, 메타버스(Metaverse) 기능을 탑재해, 교통안전 담당자가 가상의 공간에서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효과를 미리 측정할 수 있도록 고도화 할 계획이다.
[붙임] 교통사고 예측 AI T-Safer 안내 자료
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홍보실 이윤형 과장(☎054-459-7032)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.
2021.10.28
보도자료 : 한국교통안전공단
관련링크
- http://www.kotsa.or.kr/ 337회 연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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